4. 인자 같은 이와 마지막 때의 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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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자 같은 이와 마지막 때의 추수
다니엘서를 보면,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 곧 예수님께서 “인자 같은 이”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영원한 권세를 주신다고 하였다. 이것은 예수님도 하나님의 책을 보시기 전에는 알지 못하셨던 것으로, 그 책을 보신 후, 예수님은 그 존재에 대해 알려주시기 위해 사도 요한에게 계시록을 쓰게 하셨다.
계시록에서 예수님은 “이기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계 2:26).
따라서 다니엘서의 “인자 같은 이”와 계시록의 “이기는 자”가 같은 인물을 가리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기독교인들 중에 “이기는 자”가 등장하기를 바라셨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에게 사명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그가 그 사명을 완수하면 예수님은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게 된다. 그의 사명이 무엇이기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토록 엄청난 권세를 주신다는 것일까? 그 내용은 계시록 14장에 나온다.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계 14:14).
다니엘서에서와 마찬가지로, 계시록에서도 “인자 같은 이”가 구름 위에 있다. 그의 손에는 낫이 들려 있는데, 이것은 그가 추수하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땅에서 곡식이 다 익으면 성전에서 나오는 천사가 그에게 추수를 하도록 지시하고, 그가 낫을 휘둘러 곡식을 거두게 된다 (계 14:15-16). 다 익은 곡식, 곧 알곡은 하늘 군병을 뜻한다. 하나님의 목표는 하늘 군대를 만들어 마귀를 멸망시키시는 것이다. 그 뜻을 지상에서 완성하는 존재가 바로 “인자 같은 이”, 곧 “이기는 자”이다.
그가 추수를 마치면 예수님으로부터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된다. 예수님은 어떻게 해서 그에게 그런 권세를 주실 수 있게 된 것일까? 그것은 예수님도 같은 권세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으셨기 때문이다 (계 2:27).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그 권세를 주셨음은 시편에 나와 있다 (시 2:7-9). 이 시를 보면, 그 내용이 계시록 2장에서 예수님께서 이긴자에게 하신 말씀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의 저자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그 권세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는 예수님에 의해 쓰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천 년 전에 쓰인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구약시대에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세계에 계셨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고, 예수님은 같은 권세를 “이기는 자”에게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순교자들이 언제 원수를 갚아주시느냐고 질문을 드렸을 때, 그들의 수가 더 차야 한다고 하셨다 (계 6:11). 그 수는 144,000이다. 이 수를 완성하는 존재가 구름 위에 앉은 “인자 같은 이”, 곧 이기는 자이다. 이 수가 찬 이후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을 데려가시는 것이다 (마 24:31). 이들은 천국 백성이 아니고 하늘 군병들로, 장차 천국에서 왕이 될 자들이다. 그 수가 완성된 후의 장면이 계시록 14장에 나온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 14:1).
이 구절에서 “어린 양의 이름”을 그 이마에 가진 자들은 신약시대 성도들이고, “그 아버지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자들은 구약시대 성도들이다.
하나님께서는 6천 년 전부터 이 군병들을 만들어오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군병이 된 자들의 이름을 하나님의 책에 기록해오셨다. 그리고 2천 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 책을 예수님께 주셨고, 그 이후로는 예수님께서 이들을 만들어오고 계신다. 그런데 마지막 때에는 “인자 같은 이”가 나타나 144,000 중에 남은 수를 완성시키는 사명, 곧 마지막 추수하는 사명을 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실 때는 알지 못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그 일을 알려주시기 위해 사도 요한에게 계시록을 쓰게 하셨는데, 그때가 95년이다. 기독교의 기초를 만드신 분들이 12사도와 사도 바울이다. 그런데 그분들은 사도 요한을 제외하고, 계시록이 쓰이기 전에 다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기독교계에서는 마지막 때에 추수하는 존재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4. 인자 같은 이와 마지막 때의 추수
다니엘서를 보면,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 곧 예수님께서 “인자 같은 이”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영원한 권세를 주신다고 하였다. 이것은 예수님도 하나님의 책을 보시기 전에는 알지 못하셨던 것으로, 그 책을 보신 후, 예수님은 그 존재에 대해 알려주시기 위해 사도 요한에게 계시록을 쓰게 하셨다.
계시록에서 예수님은 “이기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계 2:26).
따라서 다니엘서의 “인자 같은 이”와 계시록의 “이기는 자”가 같은 인물을 가리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기독교인들 중에 “이기는 자”가 등장하기를 바라셨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에게 사명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그가 그 사명을 완수하면 예수님은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게 된다. 그의 사명이 무엇이기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토록 엄청난 권세를 주신다는 것일까? 그 내용은 계시록 14장에 나온다.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계 14:14).
다니엘서에서와 마찬가지로, 계시록에서도 “인자 같은 이”가 구름 위에 있다. 그의 손에는 낫이 들려 있는데, 이것은 그가 추수하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땅에서 곡식이 다 익으면 성전에서 나오는 천사가 그에게 추수를 하도록 지시하고, 그가 낫을 휘둘러 곡식을 거두게 된다 (계 14:15-16). 다 익은 곡식, 곧 알곡은 하늘 군병을 뜻한다. 하나님의 목표는 하늘 군대를 만들어 마귀를 멸망시키시는 것이다. 그 뜻을 지상에서 완성하는 존재가 바로 “인자 같은 이”, 곧 “이기는 자”이다.
그가 추수를 마치면 예수님으로부터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된다. 예수님은 어떻게 해서 그에게 그런 권세를 주실 수 있게 된 것일까? 그것은 예수님도 같은 권세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으셨기 때문이다 (계 2:27).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그 권세를 주셨음은 시편에 나와 있다 (시 2:7-9). 이 시를 보면, 그 내용이 계시록 2장에서 예수님께서 이긴자에게 하신 말씀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의 저자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그 권세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는 예수님에 의해 쓰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천 년 전에 쓰인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구약시대에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세계에 계셨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고, 예수님은 같은 권세를 “이기는 자”에게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순교자들이 언제 원수를 갚아주시느냐고 질문을 드렸을 때, 그들의 수가 더 차야 한다고 하셨다 (계 6:11). 그 수는 144,000이다. 이 수를 완성하는 존재가 구름 위에 앉은 “인자 같은 이”, 곧 이기는 자이다. 이 수가 찬 이후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을 데려가시는 것이다 (마 24:31). 이들은 천국 백성이 아니고 하늘 군병들로, 장차 천국에서 왕이 될 자들이다. 그 수가 완성된 후의 장면이 계시록 14장에 나온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 14:1).
이 구절에서 “어린 양의 이름”을 그 이마에 가진 자들은 신약시대 성도들이고, “그 아버지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자들은 구약시대 성도들이다.
하나님께서는 6천 년 전부터 이 군병들을 만들어오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군병이 된 자들의 이름을 하나님의 책에 기록해오셨다. 그리고 2천 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 책을 예수님께 주셨고, 그 이후로는 예수님께서 이들을 만들어오고 계신다. 그런데 마지막 때에는 “인자 같은 이”가 나타나 144,000 중에 남은 수를 완성시키는 사명, 곧 마지막 추수하는 사명을 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실 때는 알지 못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그 일을 알려주시기 위해 사도 요한에게 계시록을 쓰게 하셨는데, 그때가 95년이다. 기독교의 기초를 만드신 분들이 12사도와 사도 바울이다. 그런데 그분들은 사도 요한을 제외하고, 계시록이 쓰이기 전에 다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기독교계에서는 마지막 때에 추수하는 존재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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