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예수님의 두 증인, 두 감람나무
목차로 가기
6. 예수님의 두 증인, 두 감람나무
이긴자는 흰 돌에 기록된 새 이름,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받고, 추수하는 사명을 받는 존재다. 이긴다는 것은 그 사명을 받을 자격을 말한다. 믿는 자들 중에 누군가 예수님의 시험을 이기면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사명을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사명을 할 존재의 명칭을 정해두셨다. 그것은 바로 감람나무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책을 보시고 감람나무가 필요함을 아셨다. 그래서 믿는 자들 중에 “이기는 자”가 나타나면 그에게 감람나무의 일을 맡겨주겠다고 하신 것이다. 그것을 알려주신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감람나무는 둘이다. 이기는 자는 감추었던 만나를 받고 흰 돌에 기록한 새 이름을 알게 되는데, 이것은 두 감람나무의 역할을 나누어서 알려주신 것이다. 첫 감람나무는 감추었던 만나만 받으며, 둘째 감람나무는 흰 돌에 기록된 말씀도 받는다.
첫 감람나무는 감추었던 만나, 곧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나눠주어 씨를 뿌리는 역할을 한다. 둘째 감람나무는 그들이 열매를 맺도록 만들어 추수하는 사명을 한다. 따라서 낫을 들고 흰 구름 위에 앉아 있는 “인자 같은 이”는 둘째 감람나무를 뜻한다. 그래서 이기는 자가 사명을 완수하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되는데, 이것은 둘째 감람나무에게 해당하는 언약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사명을 완수한다는 것은 하늘 군병의 수를 채워서 하늘 군대를 완성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 감람나무에 대해 알려주셨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520년 전에 스가랴 선지자가 이상 중에 두 감람나무와 순금등대를 보았다. 그때 그는 감람나무가 무엇인지 천사에게 질문을 했다. 천사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슥 4:14)
위에서 기름 발리웠다는 것은 성령이 함께하신다는 뜻이다 (눅 4:18 참조). 두 감람나무가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시고 섰다는 것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시행하는 종임을 나타낸다. 그들이 하는 사명은 성전, 곧 하늘 군대를 완성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스가랴 시대에 총독 스룹바벨이 성전을 짓는 사건으로 상징적으로 보여주셨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슥 4:9)
예수님의 조상인 스룹바벨은 페르시아에서 파견한 유대 총독으로, 무너진 솔로몬 성전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다. 이것이 스룹바벨 성전이다. 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이 한 육적인 역사를 언급하시며, 영적인 섭리를 알려주고 계신다. 이 성전은 새 예루살렘의 그림자로, 하늘 군대, 곧 144,000명의 성도를 의미한다.
성전이 성도들의 상징임은 사도 바울도 언급한 바가 있다 (고전 3:16, 엡 2:21-22). 하나님의 목표는 144,000명의 하늘 군병을 배출해서 마귀 군대와 싸우게 하여 마귀를 멸망시키는 것이다. 그 군대를 완성하는 역사, 곧 마지막 때 추수하는 역사가 바로 감람나무가 해야 할 일이다. 스룹바벨은 감람나무의 상징적 인물이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책을 받으신 후에야 이런 일을 알게 되셨다. 그래서 그 후에 계시록에서, 두 감람나무를 당신의 두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계 11:3-5)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두 증인이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하셨다. 촛대는 교회, 곧 성도를 의미한다 (계 1:20). 감람나무가 둘이므로, 그들을 따르는 무리도 두 촛대, 곧 두 교회다. 두 교회도 감람나무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두 증인은 두 감람나무다.
감람나무 역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예수님도 이것을 하나님의 책을 보고 알게 되셨고, 믿는 자들에게 감람나무에 대해 알려주시기 위해 사도 요한에게 계시를 주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반드시 감람나무가 나타나 추수하는 일을 마쳐야 마지막이 온다. 마지막 때에 추수가 끝나면 예수님께서 그들을 데려가기 위해 오시게 된다.
6. 예수님의 두 증인, 두 감람나무
이긴자는 흰 돌에 기록된 새 이름,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받고, 추수하는 사명을 받는 존재다. 이긴다는 것은 그 사명을 받을 자격을 말한다. 믿는 자들 중에 누군가 예수님의 시험을 이기면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사명을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사명을 할 존재의 명칭을 정해두셨다. 그것은 바로 감람나무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책을 보시고 감람나무가 필요함을 아셨다. 그래서 믿는 자들 중에 “이기는 자”가 나타나면 그에게 감람나무의 일을 맡겨주겠다고 하신 것이다. 그것을 알려주신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감람나무는 둘이다. 이기는 자는 감추었던 만나를 받고 흰 돌에 기록한 새 이름을 알게 되는데, 이것은 두 감람나무의 역할을 나누어서 알려주신 것이다. 첫 감람나무는 감추었던 만나만 받으며, 둘째 감람나무는 흰 돌에 기록된 말씀도 받는다.
첫 감람나무는 감추었던 만나, 곧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나눠주어 씨를 뿌리는 역할을 한다. 둘째 감람나무는 그들이 열매를 맺도록 만들어 추수하는 사명을 한다. 따라서 낫을 들고 흰 구름 위에 앉아 있는 “인자 같은 이”는 둘째 감람나무를 뜻한다. 그래서 이기는 자가 사명을 완수하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되는데, 이것은 둘째 감람나무에게 해당하는 언약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사명을 완수한다는 것은 하늘 군병의 수를 채워서 하늘 군대를 완성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 감람나무에 대해 알려주셨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520년 전에 스가랴 선지자가 이상 중에 두 감람나무와 순금등대를 보았다. 그때 그는 감람나무가 무엇인지 천사에게 질문을 했다. 천사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슥 4:14)
위에서 기름 발리웠다는 것은 성령이 함께하신다는 뜻이다 (눅 4:18 참조). 두 감람나무가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시고 섰다는 것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시행하는 종임을 나타낸다. 그들이 하는 사명은 성전, 곧 하늘 군대를 완성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스가랴 시대에 총독 스룹바벨이 성전을 짓는 사건으로 상징적으로 보여주셨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슥 4:9)
예수님의 조상인 스룹바벨은 페르시아에서 파견한 유대 총독으로, 무너진 솔로몬 성전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다. 이것이 스룹바벨 성전이다. 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이 한 육적인 역사를 언급하시며, 영적인 섭리를 알려주고 계신다. 이 성전은 새 예루살렘의 그림자로, 하늘 군대, 곧 144,000명의 성도를 의미한다.
성전이 성도들의 상징임은 사도 바울도 언급한 바가 있다 (고전 3:16, 엡 2:21-22). 하나님의 목표는 144,000명의 하늘 군병을 배출해서 마귀 군대와 싸우게 하여 마귀를 멸망시키는 것이다. 그 군대를 완성하는 역사, 곧 마지막 때 추수하는 역사가 바로 감람나무가 해야 할 일이다. 스룹바벨은 감람나무의 상징적 인물이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책을 받으신 후에야 이런 일을 알게 되셨다. 그래서 그 후에 계시록에서, 두 감람나무를 당신의 두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계 11:3-5)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두 증인이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하셨다. 촛대는 교회, 곧 성도를 의미한다 (계 1:20). 감람나무가 둘이므로, 그들을 따르는 무리도 두 촛대, 곧 두 교회다. 두 교회도 감람나무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두 증인은 두 감람나무다.
감람나무 역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예수님도 이것을 하나님의 책을 보고 알게 되셨고, 믿는 자들에게 감람나무에 대해 알려주시기 위해 사도 요한에게 계시를 주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반드시 감람나무가 나타나 추수하는 일을 마쳐야 마지막이 온다. 마지막 때에 추수가 끝나면 예수님께서 그들을 데려가기 위해 오시게 된다.
댓글
댓글 쓰기